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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훈련이 해마 크기를 증가시키고 기억력을 개선 (2011)

장산brain 2025. 2. 25. 17:05
 

Exercise training increases size of hippocampus and improves memory - PMC

Edited* by Fred Gage, Salk Institute, San Diego, CA, and approved December 30, 2010 (received for review October 23, 2010) Author contributions: K.I.E., M.W.V., R.S.P., C.B., J.A.W., E. McAuley, and A.F.K. designed research; K.I.E., M.W.V., R.S.P., A.S., L

pmc.ncbi.nlm.nih.gov

 

Exercise training increases size of hippocampus and improves memory

저자 : Kirk I Erickson 외

노년기에는 해마(hippocampus)가 위축되어 기억력이 저하되고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 해마와 내측 측두엽의 크기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들 더 크며, 신체 활동 훈련은 해마의 관류(perfusion)를 증가시키지만, 노년기에 유산소 운동 훈련이 해마 용적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12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연구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 훈련이 해마 전방부의 크기를 증가시켜 공간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운동 훈련은 해마 용적을 2% 증가시켜, 1~2년간의 연령 관련 용적 손실을 효과적으로 되돌렸다. 또한, 해마 부피 증가는 신경 생성의 매개체인 BDNF(뇌유래 신경영양인자) 수치 증가와 연관이 있었다.

대조군에서는 해마 부피가 감소했지만, 운동 전 체력이 높은 경우 감소가 부분적으로 완화되었다. 이번 연구는 유산소 운동이 노년기 해마 위축을 되돌리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미상핵(caudate nucleus)과 시상(thalamus)의 부피는 운동 개입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유산소 운동이 노년기 해마의 부피 감소를 역전시킬 수 있음을 나타내며, 기억력 향상과 함께 작용한다는 점에서 이론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